녹차수도 보성에서 2014년 남자프로골프 시드권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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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3.10.11 08:20 | 조회수9377 |
녹차수도 보성에서 2014년 남자프로골프 시드권 경쟁 KPGA Q스쿨 2, 3차전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녹차수도 보성(군수 정종해)에서 KPGA ‘2014 Q스쿨’ 2차 중앙예선, 본선, 3차 중앙예선, 본선이 10월 6일 ~ 31일과 11월 10일 ~ 12월 1일까지 총 24일 동안 열린다.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KPGA 보성CC클래식 J골프 시리즈가 개최되었던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2014 Q스쿨에는 총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차전 중앙예선 3개조, 3차전 예선 5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 뒤 본선을 각각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KPGA Q스쿨(Qualifying School)은 아마추어가 프로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등용문이면서 한국프로골프 정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3차전 최종 본선을 통과한 선수에게는 프로골프 선수의 꿈의 무대인 2014년 코리안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을 획득하게 된다. 정종해 군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보성 녹차밭이 미국 방송사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31곳’에 뽑힘에 따라 보성군은 훌륭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축구장, 야구장, 역도장 등 지역특색에 맞는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국내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프로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은 본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관내 숙박, 요식업소에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오는 19일 개최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와 25일 개최되는 벌교꼬막축제 등의 지역 축제와 함께 차밭,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등과 연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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